36년 전 한진중공업에서 해고된 김진숙 씨의 복직을 촉구하며 시민 500명이 서울 도심에서 촛불 시위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단체 리멤버 희망버스 기획단은 어제(30일) 오후 5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서울 광화문 등 일대에서 촛불 시위를 벌이며 노동자의 부당 해고를 금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최 측 추산 500여 명이 참여했고, 참가자들은 1명씩 50m 간격을 두고 떨어져 촛불과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청와대 앞으로 이동해, 미리 설치한 우체통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넣는 과정에서 통행을 통제하려는 경찰과 잠시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진숙 씨는 지난 1981년 지금의 한진중공업인 대한조선공사에 용접공으로 입사해 5년 뒤, 노동조합 활동을 하다가 해고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2009년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 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가 김 씨의 해고가 부당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복직을 권고했지만 김 씨의 정년이었던 지난해 연말까지 복직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단체는 오늘 집회 참가자들이 작성한 편지를 모아 모레(1일) 청와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손효정 [sonhj0715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13102243111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