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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 “난 정치 초딩, 안철수는 정치 중딩…결국 내가 이겨”

2021-01-30 256 Dailymotion

  <br /> <br />  ■ <br /> 「 중앙일보 ‘정치 언박싱(unboxing)’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‘비디오 상자’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.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, 복잡한 속사정, 흥미진진한 뒷얘기를 정리해드립니다. <br /> 」<br />    <br />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0여년 전부터 요즘 말로 ‘셀럽’이었다. 대중에게 큰 관심을 받는 젊고, 세련된 변호사였다. 유명 시사 프로그램 ‘그것이 알고 싶다’의 진행을 맡으며 진중한 이미지를 쌓았고, 39살의 나이에 한나라당(현 국민의힘) 국회의원이 됐다. <br />   <br /> 국회에선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개정을 주도하며 금권 선거를 막는 정치 개혁에 앞장섰다. 그렇게 만들어진 ‘오세훈법’, 법안 명칭에 초선 의원의 이름이 들어간 건 파격적인 일이었다.  이후 2004년 총선 때 예상을 깨고 전격적으로 불출마한 뒤 ‘자연인’ 오세훈으로 돌아가나 했더니 2006년 서울시장 선거에 긴급 차출돼 45살의 나이에 인구 1000만의 도시 서울을 이끄는 수장이 됐다. <br />   <br /> 2010년 지방선거 때는 개표 내내 뒤지다가 막판에 대역전에 성공해 재선에 성공했다. 하지만 1년여 뒤 전면적인 무상급식 실시에 반대하며 주민투표를 밀어붙였지만 투표율 미달로 투표함도 열어보지 못했다. 당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 일의 책임을 지겠다며 서울시장직을 던졌고, 결국 2011년 보궐선거에서 고(故) 박원순 전 시장에게 서울을 내주는 시발점이 됐다. <br />   <br /> 그 뒤 절치부심하며 2016년과 2020년 총선 때 각각 서울 종로와 광진을에서 금배지에 도전했지만 연이어 낙선했다. 30대에 ‘소년 급제’에 성공했지만 서울시장에서 물러난 뒤 10여년 동안 정치적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는 셈이다. <br />   <br /> 이제 그런 오세훈 전 시장이 60세가 됐다. 4·7 보궐선거에서 10여년 전에 내던진 서울시장 자리를 본인이 되찾겠다고 나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23982296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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