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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이자 백신 6만 명분 2월 중순 공급…곧 접종 모의훈련

2021-01-31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우리가 처음 맞게 될 백신, 종류가 확정됐습니다. <br><br>화이자 백신입니다.<br> <br>2월 중순. 그러니까 2, 3주만 기다리면 되는 거죠.<br> <br>6만 명 분을 들여오기로 확정됐습니다. <br> <br>이다해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우리나라의 첫 접종 백신은 화이자가 될 전망입니다. <br> <br>정부가 화이자 측과 자체 계약한 물량은 3분기 도입 예정이지만, <br> <br>국제 백신 조달기구인 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6만 명 분을 다음 달 중순 공급받기로 한 겁니다. <br> <br>[정세균 / 국무총리] <br>"공식 통보가 있었습니다. 이르면 2월 중순에 화이자 백신 11만7천도스, 약 6만 명분이 국내에 들어옵니다." <br> <br>화이자 백신은 국내 식약처 정식 허가 대신 '특례수입'을 통해 들여올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앞서 코로나 19 중증 환자 치료제로 사용됐던 렘데시비르도 4일 만에 특례수입을 승인받았습니다. <br> <br>특례수입이 완료되면 2월 중순부터 코로나 19 전담병원 의료진 5만 명부터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됩니다. <br><br>화이자 외에도 코백스를 통해 아스트라제네카 30만 명 분이 2월과 3월 중 도입됩니다.<br> <br>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측과 직접 계약한 물량 75만 명분이 다음 달 말 들어올 예정이어서 1분기 도입 백신은 총 110만 명분이 됩니다. <br> <br>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 허가 심사를 진행 중인 식약처는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한 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내일 발표합니다. <br> <br>정부는 신속한 접종을 위해 이번 주에 운송부터 접종까지의 전 과정에 대한 모의 훈련을 실시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다해입니다.<br> <br>cando@donga.com <br>영상취재: 정승호 <br>영상편집: 이태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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