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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확진 300명 안팎 예상…위험 요인 여전

2021-01-31 4 Dailymotion

신규 확진 300명 안팎 예상…위험 요인 여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어제(31일)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주말 영향으로 다소 줄어들었지만, 전국 곳곳에서 감염이 잇따랐습니다.<br /><br />보도국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<br /><br />방준혁 기자! 어제 코로나19 발생 상황 전해주시죠?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어제(31일)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된 일일 신규 확진자는 256명입니다.<br /><br />그제 같은 시간보다 72명 줄었는데요.<br /><br />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03명, 경기 78명, 인천 12명 등 수도권에서 전체의 75%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집계 마감시간인 자정까지 추가되는 환자를 더하면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일일 신규 확진자는 그제 토요일, 닷새 만에 300명대로 줄어든 데 이어 이틀 연속 400명을 밑돌 것으로 전망되는데요.<br /><br />다만, 주말에 검사량이 적어 긴장을 늦추기에 이르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<br /><br />최근 일주일간 지역 발생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418명으로 1주일 만에 50명 이상 늘었습니다.<br /><br />휴대폰 이동량과 감염재생산지수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불안 요인입니다.<br /><br />IM선교회 관련해 지금까지 379명이 확진됐고, 보육시설과 병원, 직장, 성인 오락실 등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랐습니다.<br /><br />방역 당국은 특히 변이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데요.<br /><br />경북 구미에선 지난 달 12일 두바이에서 입국한 30대 여성이 남아프리카공화국 관련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남아공 관련 변이 바이러스가 경북에서 발견된 건 처음으로, 확진 여성의 어머니도 지난 달 2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검사 중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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