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번 주 상황을 지켜보고 확실한 안정세에 들어섰다는 믿음이 생긴다면 설 연휴 전이라도 추가적인 방역조치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거리두기 단계 연장에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며 이같이 말하고, 정부를 믿고 조금만 더 인내하면서 방역에 협조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 방역 전략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며,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준비하는 과정에 각계 의견을 경청하고,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최근 1주간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이 33%에 이르고 경로를 알기 힘든 사례도 21%를 넘고 있다며 검사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국민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 [ysn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20109190774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