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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사회 n차 감염 비상...요양·종교시설 확산세 / YTN

2021-02-01 2 Dailymotion

수도권 밖 코로나19 확산세도 안심하기에는 이른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만남이 잦은 직장 동료들 간 전파가 가족과 지인 등을 거쳐 지역 사회로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요양병원이나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감염 여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. 김민성 기자! <br /> <br />먼저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. 감천항 항운노조 관련 확진자가 40명을 넘어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감천항 항운노조 관련 확진자는 어제까지 모두 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직원이 26명이고 가족 등 접촉자가 16명입니다. <br /> <br />부산 항운노조 감천지부 조합원은 주로 러시아 냉동 운반선 하역 작업을 하는 노동자인데요. <br /> <br />감염이 러시아 선박에서 시작했는지, 아니면 지역사회를 통해 노조 내부로 들어온 건지 아직 불분명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부산시는 항운노조 조합원 1만 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검토했다가 장소 확보 등 검사 방법 문제 때문에 노조원 자율 검사를 권고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전북 김제와 충북 충주에 있는 육가공 공장 관련 확진자도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파악된 충주 닭 가공 공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39명입니다. <br /> <br />김제 오리 가공 공장에서도 직원과 가족 등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. <br /> <br />여기에 지난달 26일 확진된 일본인 엔지니어 A 씨 일행을 더하면 모두 17명이 됩니다. <br /> <br />A 씨 일행은 앞서 지난달 8~18일 사이에는 충주 닭 가공 공장에 있었던 거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그러나 현재로써는 두 공장에서의 집단 감염 시작점을 이 A 씨 일행으로 특정할 수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A 씨와 그의 통역사는 지난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는데요. <br /> <br />입국 당시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고, '한일 기업인 특별입국절차'에 따라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국내 체류 중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종교 시설과 요양 병원에서의 전파도 이어지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먼저 종교 시설 관련 확산 세부터 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국 시·도에서 보고된 IM선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379명입니다. <br /> <br />광주광역시에서만 190명이 나와 시·도별로는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는데요. <br /> <br />TCS국제학교에서 125명이, TCS에이스국제학교에서 45명이 각각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시는 두 곳 가운데 TCS국제학교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6일 TCS국제학교 일부 관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20110361272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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