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낮 12시 40분쯤 경남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인근 도로에서 중학생 축구단을 태우고 가던 버스가 내리막길을 벗어나 나무를 들이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중학생 1명이 크게 다쳐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운전기사와 학생 등 3명이 중상을 입었고, 나머지 학생 등 27명은 경상을 입어 일부는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일에 동계 훈련차 산청을 방문한 중학교 축구단은 숙소에서 운동장으로 이동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가 내리막길에서 벗어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태인 [otaein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20214030878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