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재성 "재난지원금 이견 끝까지 가면 심각한 문제"<br /><br />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은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을 둘러싼 당정 간 충돌 양상에 대해 "이견을 좁혀나가는 것이 중요하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최 수석은 K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"끝까지 간다면 심각한 문제"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북한 원전 지원 의혹과 관련해 북한에 건넨 USB를 공개하는 것은 국격을 떨어뜨리는 행위라며 "이는 국회에서 제한적으로 열람하는 방식도 마찬가지"라고 일축했습니다.<br /><br />최 수석은 그럼에도 공개를 하려면, 적어도 의혹이 사실무근으로 드러났을 경우 국민을 향한 사과와 재발방지 조치를 하겠다고 야당이 약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