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설주의보 발령에 서울시 비상근무 체제<br /><br />오늘(3일) 오후 7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서울시가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인력 8천여 명과 차량과 장비 1천여 대를 제설작업에 투입하고, 눈이 내리기 전 골목길 등 취약도로를 우선으로 제설제를 살포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대중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오늘 퇴근 시간과 내일 출근 시간대 지하철·버스 등의 집중배차 시간도 각각 30분씩 연장됐습니다.<br /><br />기상청은 서울 기준 오후 6시쯤 눈이 시작돼 오후 9시를 전후해 가장 강해질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