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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진 451명, 이틀째 400명대 중반…재확산 우려

2021-02-04 0 Dailymotion

확진 451명, 이틀째 400명대 중반…재확산 우려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451명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이틀째 400명대인데요, 설 연휴를 앞두고 재확산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.<br /><br />김장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45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7만9,762명이 됐습니다.<br /><br />하루 전보다는 다소 줄었지만, 이틀째 400명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이중 해외유입 22명을 뺀 지역감염자는 429명입니다.<br /><br />지역별로는 서울 166명, 경기 128명 등 수도권이 337명인데, 잠복 감염과 관련된 임시검사소 확진자가 85명으로 4명 중 1명꼴입니다.<br /><br />비수도권에선 부산 26명, 충남 13명, 광주 12명 등으로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지역감염자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기존 집단발병 사례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, 병원, 직장, 고시텔 등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신규 감염도 잇따랐습니다.<br /><br />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05명 늘었고,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8,610명, 위중증 환자는 211명입니다.<br /><br />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1,448명이 됐습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은 현재 확진 추이가 정체 상태에 있어 언제든지 재확산 우려가 있다고 진단하고,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변이 바이러스 유입, 거리두기 수용성 저하, 백신 기대감에 따른 느슨해진 경각심을 위험 요인으로 꼽고, 4차 유행이 추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봤습니다.<br /><br />아울러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을 감안해 국민 의견을 수렴해 거리두기 체계도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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