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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-금태섭 첫 회동…국민의힘, 내일 컷오프 발표

2021-02-04 0 Dailymotion

안철수-금태섭 첫 회동…국민의힘, 내일 컷오프 발표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제3지대 경선에 합의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이 단일화 논의를 위한 첫 회동을 갖고 신속한 후속 절차 추진에 공감했습니다.<br /><br />'야권 단일화'의 다른 한 축인 국민의힘은 예비경선 절차를 모두 마무리 짓고, 내일 본경선에 나설 4명의 명단을 발표합니다.<br /><br />박현우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과거의 동지에서 경쟁자로,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이 손을 맞잡았습니다.<br /><br />'제3지대 단일화' 방식 등 논의를 위해 처음으로 마주 앉은 두 사람은, 신속한 후속 절차 추진에 공감했습니다.<br /><br /> "자세한 사항들은 서로 실무자들끼리 협의하기로 했습니다. 시간을 그렇게 늦추거나 그러진 않을 겁니다. 토요일 전에는 하겠죠."<br /><br />관심이 쏠렸던 설 연휴 전 1차 토론회 개최 등 가능성도 열어두고 실무협상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 "설 전에 토론이 됐든 뭘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고, 안철수 후보는 실무 협상을 통해 그런 것을 논의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."<br /><br />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'제3지대 경선' 방식 등을 둘러싼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, 단일화 스케줄이 정리돼 가는 것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 "단일화 과정이 정리된 만큼 모두가 한 식구라는 마음으로 상호 비방 등 불미스러운 언행을 멀리하고 아름다운 경선이 될 수 있도록…"<br /><br />국민의힘 예비경선 마지막 날, 예비후보들은 현장 행보를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 "버스가 친환경 버스로 빠르게 교체될 수 있도록 보조금과 절차를 간소화할 것을 약속드렸습니다."<br /><br /> "지상으로 도로를 놓는 것이 아니라, (용산을 중심으로) 4차선으로 지하에 깊이 터널을 뚫는 사업입니다."<br /><br />나경원-오세훈 두 후보는 여권이 추진하는 국회의사당 세종 이전에 대해 정반대 입장을 밝혀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8명의 예비후보들은 4명의 본선 진출자 발표를 앞두고, 전화유세와 SNS 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'당심 공략'에도 공을 들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. (hwp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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