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미군 구축함이 타이완 해협을 통과한 것에 대해 모든 위협과 도발에 대응해 국가의 주권과 영토를 수호할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중국은 타이완 해협을 통과하는 미국 군함을 예의 주시하고 모든 과정을 파악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은 이른바 '하나의 중국 원칙'을 내세워 타이완을 중국의 일부라는 입장을 견지하면서, 본토와 타이완 섬 사이의 바다인 타이완 해협을 영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왕원빈 대변인은 미국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20423221422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