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령해경은 지난달 30일 오후 대천해수욕장에서 30대 관광객을 구한 김재성·김재희 형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씨 형제는 의식을 잃고 너울성 파도에 떠밀려 가는 사람을 목격하고, 서로의 몸을 줄로 묶은 뒤 차가운 바다에 뛰어들어 소중한 생명을 구해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익수자를 육상으로 끌고 나와 해경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전북 전주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는 형제에게, 빠른 판단과 과감한 행동을 겸비한 해양경찰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문석[mslee2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20414345228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