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엔 안보리 "미얀마 사태 깊은 우려…수치 석방하라"<br /><br />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현지시간 4일 미얀마의 군부 쿠데타 사태에 대해 "깊은 우려를 표명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안보리는 성명을 통해 "이사국들은 미얀마 군부의 비상사태 선포,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과 윈 민 대통령 등 정부 요인들의 자의적 구금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"며 "구금된 모든 사람의 즉각 석방을 촉구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안보리는 예상과 달리 미얀마 군부의 정부 전복 시도를 직접 규탄하지 않았으며, 이는 중국과 러시아가 미온적 태도를 보인 탓이라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