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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스라엘 총리 "백신 접종 후 고령 감염자 절반 줄어" / YTN

2021-02-04 3 Dailymotion

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자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고령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고 중증 환자 수도 줄였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4일 TV로 중계된 각료회의에서 "지난 16일 동안 코로나19 감염 후 입원한 60세 이상 환자는 26% 줄었고, 같은 연령대 확진자는 45% 감소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스라엘의 코로나19 사망자 4천975명 가운데 95%가 60대 이상의 고령자라면서 "백신 효과가 있으니 가서 맞으라"고 독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은 백신 제조업체인 화이자에 실시간 접종 데이터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대규모 물량을 확보해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의료진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전체 인구 930만 명의 35%가 넘는 330만 명, 2차 접종자는 19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은 다음 달까지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50%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자의 접종률은 84%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자발적인 접종자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자 이스라엘 정부는 접종 대상을 16세 이상 전 연령대로 확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20502371481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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