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리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 '여성 멸시' 발언 사죄<br /><br />여성 멸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·패럴림픽 조직위원장이 문제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.<br /><br />일본 국내외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사퇴를 촉구하는 의견이 잇따르자 모리 위원장은 "올림픽·패럴림픽 정신에 반하는 부적절한 표현이었다. 깊이 반성한다"며 발언을 철회했습니다.<br /><br />모리 위원장은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"사임할 생각은 없다"고 선을 그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마이니치신문과의 인터뷰에선 사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강해지면 그만둬야 할지도 모른다"며 사임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