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, 클럽월드컵 첫 경기서 티그레스에 1-2 역전패<br /><br />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국제축구연맹 클럽월드컵에 출전한 울산 현대가 첫 경기에서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 챔피언인 멕시코 티그레스에 역전패했습니다.<br /><br />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카타르 알 라이얀에서 벌어진 티그레스와의 경기에서 전반 24분 김기희가 헤딩 선제골을 넣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전반 38분과 전반 추가시간 앙드레 피에르 지냑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1대2로 졌습니다.<br /><br />울산은 후반 13분 윤빛가람이 그림같은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고, 카타르 알 두하일과 8일 5~6위 결정전을 치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