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한파 속 내복' 여아 친모 검찰 송치<br /><br />한겨울 내복만 입은 6살 아이를 집에서 내쫓은 어머니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서울 강북경찰서는 오늘(5일)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아이의 친모 A씨를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7시 30분쯤 내복 차림의 딸을 집 밖으로 내쫓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아이는 경찰 조사에서 "엄마가 쥐포를 먹었다고 나가라고 했다"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