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남 영암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…85번째<br /><br />전남 영암의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(AI)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조류 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(5일) 방역기관의 예찰·검사 과정에서 항원이 검출된 영암의 종오리 농장을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가금농장과 체험농원 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85건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중수본은 발생지 반경 3㎞ 내 사육 가금을 살처분하고 반경 10㎞ 내 가금농장은 30일간 이동 제한과 일제 검사를 시행합니다.<br /><br />또 영암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