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진중공업 해고 노동자 복직을 촉구하며 단식 투쟁을 벌이던 송경동 시인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(5일) 11시, 국회 경호처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 후 비서실 앞에서 농성하던 송 시인에게 퇴거를 요구했고, 이 과정에서 송 시인이 쓰러져 구급차로 이송됐습니다. <br /> <br />송 시인은 한진중공업 해고 노동자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하며 46일 동안 청와대 앞에서 단식 농성을 이어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20608334304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