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과 열린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이 양당 통합을 전제로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 의원과 정 전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회동한 뒤 양당의 뿌리가 하나라는 인식하에 통합의 정신에 합의하고 이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한다며 이 같은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이 같은 입장은 개인 의견으로 우 의원은 정당 통합은 지도부와 당원 의사를 물어야 하고, 자신이 시점이나 방법을 합의할 자격은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번 합의는 양당 지도부가 그런 일을 추진하도록 후보 차원에서 동의하고 추진하는 것을 제안하는 성격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전 의원은 또 우 의원이 더 적극적이고 대동단결 원칙에 동의해 자리를 갖게 된 것이라며 다른 민주당 경선 주자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배척하는 절차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20711493791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