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, 이르면 설 이전 한국케미호 선원 귀국 추진<br /><br />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에 이란이 억류 중인 한국케미호 선원들의 귀국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외교부와 주이란 한국대사관 현장지원팀은 라자이항에 정박 중인 한국케미호 선원들의 하선 의사를 파악하는 한편 선사 측과도 선원들의 귀국 지원 방안을 협의 중입니다.<br /><br />외교부와 선사 측은 귀국 희망 의사가 확고한 선원들은 설 연휴 전에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소식통은 "조속히 확인 절차를 거쳐 귀국을 원하는 선원들에게 영사 조력을 제공할 계획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