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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'요양 시설→병원' 전파...소규모 집단 감염 반복 / YTN

2021-02-07 14 Dailymotion

부산 요양 시설에서 병원으로 바이러스 전파 <br />기장병원 환자와 간호조무사 등 3명 감염<br /><br /> <br />비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산은 줄어드는 추세지만, 소규모 집단 감염은 계속해서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에서는 요양 시설에서 병원으로, 고위험 시설 간 바이러스 전파가 또 반복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부산에서 병원 관련 소규모 집단 감염이 또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요양 시설에서 병원으로 고위험 시설 사이에 바이러스가 퍼진 겁니다. <br /> <br />해운대구에 있는 요양 시설 입소 환자가 낙상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바이러스를 전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병원에서만 환자와 의료진 등 3명이 확진됐고, 병원과 요양 시설을 합친 감염 규모는 10명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[안병선 /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: 1월 29일 낙상으로 병원 입원을 하였으며 입원 중 접촉한 환자 1명과 간호조무사 2명입니다.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역학조사의 범위를 확대하여….] <br /> <br />광주에서는 120명 넘는 집단 감염이 확인된 안디옥 교회와 관련해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던 4명이 해제를 앞둔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. <br /> <br />[박향 /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 : 애초에 안디옥 교회 관련해서는 427명이 자가격리됐습니다. 그중에 356명이 어제 검체 채취를 해서 검사했는데요. 그중 4명이 확진됐습니다. 총 누적 확진자는 129명이 되겠습니다.] <br /> <br />비수도권 확산세가 누그러들었지만 여전히 고위험시설 집단 감염과 가족, 지인 사이 감염이 반복되는 상황. <br /> <br />바이러스의 기세를 완전히 꺾으려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더 철저히 지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 <br /> <br />YTN 이윤재[lyj1025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20718472557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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