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 조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자영업자가 오는 15일부터 방역 수칙을 무시하고 영업을 강행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성영 전국헬스클럽관장협회장은 성명을 내고 전국 자영업자들에게 오는 15일부터 시간제한 없이 정상적으로 업소를 운영하자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 회장은 자영업자 대부분이 지난해 봄부터 정부 방역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지만, 그 결과 대출금과 폐업한 가게밖에 남지 않아 생계에 큰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비수도권과 달리 수도권 지역엔 밤 9시 영업 제한 조치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수도권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 자영업자의 매출액 70∼80%를 보상해주는 다른 나라와 달리, 방역에 협조하며 입은 피해에 대한 보상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며 자영업자 손실 보상법의 제정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효정 [sonhj0715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20815402687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