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 히말라야 고산 지대에서 발생한 '빙하 홍수'로 노동자 약 30명이 발전 시설 인근 터널 속에 갇혀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NDTV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인도 군경 등은 우타라칸드주 참몰리 지구 수력발전소 근처 터널에서 이틀째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군경은 전날 900m 길이의 2터널에서 노동자 12명을 구조했으며 현재 1터널에 갇힌 것으로 보이는 노동자 30명을 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각에서는 이번 홍수의 물살이 워낙 강력했기 때문에 이들의 생존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타라칸드주 빙하 홍수는 어제 오전 해발 7천816미터의 난다데비산 인근 지역에서 빙하가 붕괴되면서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20815091374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