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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7일 만에 2백 명대...토요일 방역지침 완화 여부 발표 / YTN

2021-02-08 4 Dailymotion

코로나19 신규 환자가 77일 만에 2백 명대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수도권 확진자가 꾸준히 많고, 변이바이러스 감염도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토요일인 오는 13일 설 연휴 이후 적용할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환자는 289명. <br /> <br />전날보다 83명 줄면서 2백 명대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'3차 대유행' 초기이던 지난해 11월 23일(271) 이후 77일 만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주말 사이 줄어든 검사 건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 확산 세가 꺾였다고 보긴 이릅니다. <br /> <br />인구가 밀집된 수도권에서 많은 환자가 꾸준히 나온다는 점도 불안 요소입니다. <br /> <br />[정은경 / 중앙방역대책본부장 : 권역별 환자 발생 현황을 보시면 수도권은 여전히 200명을 초과해서 지속 발생하고 있고 대다수의 비수도권은 감소세로 모두 전환되었습니다.] <br /> <br />변이 바이러스 감염은 3명이 더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에서 들어온 내국인들로, 영국발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과 남아공, 브라질발 변이까지 지금까지 감염 사례는 54건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세다고 알려진 만큼 지역사회에 퍼질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최재욱 /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: 지금 공항이나 항만을 통해 들어올 수도 있고 어떻게든 뚫릴 가능성이 있고 변이바이러스가 가진 전파력은 또 다른 형태의 4차 대유행까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이 커서….] <br /> <br />이에 정부는 아프리카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 모두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하고, 입국 뒤 임시생활시설에서도 진단검사를 받도록 오는 22일부터 검역을 강화합니다. <br /> <br />설 연휴 이후 시행할 방역조치는 토요일인 13일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연휴 기간 확산 세를 지켜본 뒤 수도권 2.5단계, 비수도권 2단계인 거리 두기와 5명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방역 수칙 등을 연장하거나 완화할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YTN 조성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20822162644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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