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, 3년 만에 유엔 인권이사회 복귀<br /><br />미국이 3년 만에 유엔 인권이사회에 복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8일 성명을 통해 미국의 탈퇴는 의미 있는 변화를 장려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고 미국 리더십의 공백을 초래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을 다시 민주주의와 인권, 평등을 중심으로 하는 외교 정책으로 돌려놨다면서 다자간 도구의 효과적인 사용은 그러한 비전의 중요한 요소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전 행정부는 2018년 6월 유엔 인권위가 이스라엘에 반감을 보이고 미국이 요구하는 개혁을 외면한다며 탈퇴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