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방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경북 포항 수성 사격장에서 주한미군 아파치헬기 사격훈련을 잠정 중단하는 조정 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이를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어제 정례브리핑에서 사격훈련을 장기간 중단할 수 없기 때문에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속하고 합리적인 조정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권익위원회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조정 기간 국방부가 헬기 훈련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권익위가 해당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간 합리적인 조정을 요구했으며, 미군 측도 수성 사격장을 계속 이용해야 한다는 태도에서 국방부의 입장을 일단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21004043699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