설 연휴 아프면?…"코로나 의심증상 미리 알려야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설 연휴에 갑자기 아프게 되면 평소보다 더 당황스러울 텐데요.<br /><br />나흘 간의 연휴에도 하루 평균 500여 곳의 응급실이 정상 운영을 합니다.<br /><br />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의심 증상이 있다면 방문 전에 미리 증상을 알리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.<br /><br />김장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설 연휴에도 전국 504곳 응급 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를 합니다.<br /><br />갑작스런 응급 상황 때는 먼저 119로 전화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때 발열과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다면 미리 알려야 구급대원이 이에 맞게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만약 응급 상황은 아니더라도 코로나 의심 증상이 느껴진다면 24시간 운영되는 1339 콜센터로 문의해 도움을 받는 게 좋습니다.<br /><br />연휴 기간에도 임시선별검사소나 선별진료소는 대부분 정상 운영을 하는 만큼, 신속히 진단 검사를 받는 게 바람직합니다.<br /><br />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임시선별검사소 134곳, 선별 진료소 404곳이 계속 운영을 합니다.<br /><br /> "운영 여부 확인은 1339 콜센터나 관할 보건소에서 확인이 가능하시고요. 포털 검색창에 코로나19를 검색하면 나오는 마이크로페이지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십니다."<br /><br />의료기관에 방문 전 미리 전화를 해서 운영 여부와 시간 등을 확인하면 더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밖에 코로나 의심증상 없이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면 119 또는 응급의료포털이나 복지부 홈페이지,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.<br /><br />이번 연휴기간에도 하루 평균 보건소와 민간의료기관 2,329곳, 약국 3,695곳이 문을 열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