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4일, 지인을 때려 지적 장애인을 만든 전직 야구선수의 항소심 선고가 이뤄졌다. <br />2심 재판부는 가해자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,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. <br /> <br />"두 자녀와 평범한 행복으로 살아가던 가정이었는데, 남편이 평생 장애인이 돼 한순간에 파탄의 지경에 이르렀다." <br />"가해자가 한 동네에 살고 있어서 출소하게 되면 가족에게 보복을 할까 두렵다." <br /> <br />청와대 국민청원에 절절한 사연을 공개하며 가해자 엄벌을 탄원했던 피해자의 절규는 얼마나 받아들여진 것일까? <br /> <br />## <br /> <br />제작 : 함초롱PD(jinchor@ytnplus.co.kr) <br /> 권민석 기자(minseok2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1021010424009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