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지난달 29일 온라인 토크 콘서트 '밀리 독서 입학식'을 개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. <br /><br /> 토크 콘서트의 사회는 박경림과 이동진이 맡았습니다. <br /><br /> '밀리 독서 입학식'은 새해를 맞아 독서 다짐이 작심삼일에 그치지 않도록 독서법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행사였습니다.<br /><br /> 또 지난해 발간한 '밀리 독서 리포트 2020'을 통해 한 해의 독서 트렌드를 되돌아봤습니다.<br /><br /> '완독 지수'로 새롭게 발견한 책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독서법에 대해서도 살펴봤습니다.<br /><br /> 새로운 지표인 '완독 지수'는 밀리의 서재 회원들의 독서 통계를 바탕으로 한 빅데이터입니다.<br /><br /> 도영민 밀리의 서재 독서라이프팀 팀장은 "많은 사람이 독서를 시작할 때 '책 고르기'에서부터 어려움을 겪는데 완독 지수를 활용하면 자신에게 맞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 [ 이동훈 기자 / no1medic@mbn.co.kr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