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,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 강제퇴원 방침 철회<br /><br />서울시가 코로나 감염병전담요양병원으로 지정된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에서 기존 입원환자들을 15일까지 내보내려던 방침을 철회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어제(9일) 서울시 관계자와 입원환자 보호자들이 만나 이같이 협의해 15일에 모든 환자가 나가는 부분은 연기될 것으로 보면 된다며, 더 많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환자 보호자 측은 병원 입원환자 대부분이 고령 중증환자이고 급격한 환경변화가 위험할 수 있다며 시의 방침에 반대해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