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권준욱 /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] <br />2월 11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7명입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사례가 37명이 확인되어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2434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는 총 검사 건수가 8만 1260건이고 이 중에서 수도권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4만 1275건의 검사가 이루어져서 이 중에서는 87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로 412명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8300명이 격리 중입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170명이고 어제는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유가족분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. <br /> <br />다음으로 2월 11일 0시 기준으로 주요 국내 발생 현황을 말씀드리면 전체적으로 수도권에서 82%인 383명이 발생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개별적으로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 먼저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지인 모임에서 접촉자 조사 중 46명이 추가되어 총 47명이 발견되었고 성동구 대학병원에서 누적 해서 95명, 서울 강동구 한방병원에서 누적 해서 총 25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으로 경기도 부천시의 영생교와 보습학원과 관련해서 접촉자 추적 관리 중 48명이 추가됨으로써 총 101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마찬가지로 부천시 어린이집에서 총 12명의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안산시의 제조업과 이슬람 사원과 관련해서는 총 19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으로 충청권에서는 충남 청양군의 마을이장과 관련해서 총 18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호남권에서는 광주 서구 교회와 관련하여 접촉자 추적관리 중 7명이 추가되어서 총 142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으로 경남권에서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목욕탕과 관련하여 총 8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부산 중구 재활병원과 관련해서 총 38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해운대구의 요양시설과 관련해서도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되어 총 19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들어 영국을 비롯해서 남아프리카공화국, 브라질 등에서 발생한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국내도 변이 바이러스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2월 11일 0시를 기준으로 총 80건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같이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21&key=2021021114180265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