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여성 멸시 발언' 日모리 회장 사퇴 의사 표명할 듯<br /><br />'여성 멸시'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·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이 사퇴 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현지 언론에 따르면 모리 회장은 여성 멸시 발언과 관련해 사임할 의향을 굳혔고, 내일(12일) 사의를 표명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앞서 모리 회장은 여성 이사 증원 문제를 언급하면서 "여성이 많은 이사회는 회의 진행에 시간이 걸린다"고 발언해 논란이 제기됐습니다.<br /><br />모리 회장은 자신의 사죄에도 국내외에서 반발이 커지면서 올림픽 준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