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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더 주자" vs "덜 주자"...당정, 코로나 '쩐의 전쟁' / YTN

2021-02-11 0 Dailymotion

4차 재난지원금을 두고 집권여당인 민주당과 정부가 강 대 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비슷한 논란 때마다 정부가 한발 양보해 왔지만, 이번엔 홍남기 부총리도 쉽게 물러서지 않을 기세입니다. <br /> <br />최아영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 <br />[박명재 / 전 미래통합당 의원 (지난 2018년 12월, 국회 인사청문회) : 일각에서는 우리 부총리를 임명한 이유는 예스맨이다….] <br /> <br />[이종구 / 국민의힘 의원 (지난 2018년 12월, 국회 인사청문회) : 시중에서는 청와대 말 잘 듣는 바지사장이라고 얘기하고 있어요.] <br /> <br />이런 평가를 받던 홍남기 부총리가 반기를 들기 시작한 건 본격적인 코로나19 위기 때부터입니다. <br /> <br />전초전은 코로나 추경을 논의하던 지난해 3월. <br /> <br />예산을 더 쓰자는 당에 정부가 퇴짜를 놓자, 홍 부총리 해임 건의설까지 흘러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[이해찬 /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(지난해 3월) : 정부 측은 국가부채를 문제로 해서 소극적인 재정정책을 펴고 있는데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.] <br /> <br />이에 홍 부총리는 추경은 감당할 수준에서 하겠다면서 자리에 연연하는 사람으로 보일까 걱정된다고 맞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"더 주자"는 당과 "덜 주자"는 정부의 '쩐의 전쟁'은 전면전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1차 재난지원금에 이어 2차 재난지원금, 손실보상제까지 번번이 충돌했지만, 승리를 거머쥔 건 대부분 당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, 불화는 4차 재난지원금 논의로 최고조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선별과 보편 지원을 함께 추진하자는 당의 제안에 <br /> <br />[이낙연 / 더불어민주당 대표 (지난 3일) : 민생의 고통 앞에 정부·여당이 더 겸허해지길 바랍니다. 재정의 주인은 결국 국민입니다.] <br /> <br />홍 부총리는 국가 재정은 화수분이 아니라며 다다익선보다 적재적소가 중요하다고 막아섰습니다. <br /> <br />[홍남기 /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(지난 3일) : 혹시 정부와 다른, 이견 사항에 대해서 국민에게 확정된 것으로 전달될까 봐, 재정 당국의 입장을 굉장히 절제된 표현으로 말씀드린 것으로….] <br /> <br />과거와 달리 이번만큼은 물러서지 않겠다는 홍 부총리의 의지는 분명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그침을 알아 그칠 데 그친다는 표현까지 써가며 사실상 자리를 걸고 배수진을 쳤다는 관측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최아영[cay24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21205121137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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