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북 구미에서 숨진 채 발견된 2살 아이의 친모가 구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은 2살 난 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'도주 우려가 있다'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6개월 전 이사를 하면서 다른 가족들과 연락을 끊었고, 이사 당시 딸이 숨진 사실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아 시신은 지난 10일 오후 3시쯤 같은 빌라 아래층에 사는 외할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학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허성준 [hsjk23@ty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21215190661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