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보건기구,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2일 코로나19 기원에 대한 모든 가설이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"일부 가설이 폐기됐는지 질문이 제기됐다"면서 "모든 가설이 열려 있고 추가 분석과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싶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최근 WHO 주도로 국제 전문가들이 중국 우한에서 진행한 코로나19 기원 조사에 대해 "일부 업무는 조사팀의 소관 범위 밖에 놓여 있을 수 있다"면서도 해당 조사가 "팬데믹 초기 상황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제공했고 추가 분석과 연구가 필요한 분야를 알려줬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우리는 해답이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계속해서 일할 것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그는 미국과 영국, 러시아, 독일, 일본 등에서 온 전문가들로 구성된 코로나19 기원 조사팀이 결과를 요약한 보고서를 작성 중이며, 이를 다음 주쯤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종 보고서는 몇 주 내 발표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21303211679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