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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레부터 거리두기 단계 조정...여야, 엇갈린 반응 / YTN

2021-02-13 13 Dailymotion

■ 진행 : 박석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/ 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부가 다음 주부터 코로나19에 따른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 수칙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. 4월 재보선을 앞두고 갈길 바쁜 여야는엇갈린 반응을 내놨는데요. <br /> <br />코로나19 대책과 재보선 움직임,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,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 나오셨습니다. 두 분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우선 방역당국의 발표부터 듣고 대담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. 완화 정책에 대한 입장인데요.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권덕철 /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: 수도권은 2.5단계에서 2단계로, 비수도권은 2단계에서 1.5단계로 조정됩니다. 수도권 지역에서 운영시간 제한이 유지되고 있는 음식점, 카페, 실내체육시설 등 6종의 시설에 대해서는 운영시간 제한을 22시까지로 연장합니다.유흥업소의 경우 22시까지만 영업을 허용하고 좌석 이동, 춤추기 금지,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강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됩니다.] <br /> <br /> <br />단계가 조금씩 조정이 됐는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수도권의 경우에 9시까지 영업을 했던 영업제한조치가 10시까지로 조금 완화됐습니다. 이전과는 다르게 민생을 챙기자는 의도로 보이는데 합리적이라고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최진봉] <br />일단 지금까지 잘 아시는 것처럼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같은 경우에 엄청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거의 지금 거리에 나앉게 돼 있는 상황이고요. <br /> <br />잘 아시는 것처럼 영업이 안 되다 보니까 월세를 내지도 못할뿐더러 지금 보증금도 다 까먹고 있는 상황이에요. 이런 상황에서 더 이상 계속 희생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어려움이 있고 그래서 정부 입장에서는 이런 고민이 있었을 겁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최근에 평균 확진자 수를 보면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요. 지난해 12월 말부터 1월까지 확산세를 보이다가 점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어느 정도 완화해도 되는 그런 상황과 조건이 된 건 분명합니다. <br /> <br />물론 지금도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닙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1시간 더 연장하는 것은 아마 고육지책으로 저는 보여요. 그러면서 5인 이상 모이는 집합금지는 계속 유지를 하고 있거든요. <br /> <br />그런 차원에서 본다고 하면 1시간 연장하는 것을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21316171032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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