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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격 경쟁 앞두고...여당은 '견제'·야당은 '삐걱' / YTN

2021-02-14 17 Dailymotion

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 예비후보들 모두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 TV 토론 등 본격 경쟁을 앞두고 여당 후보들 사이에선 견제가 시작됐고, 야당 후보들은 토론회 계획이 삐걱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. 이경국 기자! <br /> <br />선거가 가까워지며 후보들의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먼저 민주당 주자들 사이에서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여야 예비후보들 모두 바쁜 연휴를 보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먼저 민주당 예비후보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, 내일 TV 토론을 앞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오르게 되는 건데요. <br /> <br />박영선 전 장관은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을 맞아 묘역을 참배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울 강동구의 한 도서관을 찾아 핵심 공약인 '21분 컴팩트 도시' 구상을 재차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같은 시간, 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박 전 장관이 내놓은 정책들을 검증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는데요. <br /> <br />우 의원은 박 전 장관이 여태 21분 도시와 수직 정원 등 추상적인 방안만을 제시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우상호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특정 분야에 국한된 빈약한 공약이란 게 제 첫 번째 의문입니다. 박영선 후보에게 요청합니다. 서울시민의 삶 전반에 걸친 구체적인 공약을 이제라도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.] <br /> <br />'협치를 펼치기에 부족하다', '신뢰성이 떨어진다'며 날카로운 검증을 이어가겠다고도 덧붙였는데, 향후 거센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야권 주자들 역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 후보들은 모레와 오는 19일 잇따라 토론을 벌일 계획인데요. <br /> <br />국민의힘을 비롯한 야권 주자들도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기존에 준비했던 계획이 곳곳에서 삐걱대는 모습도 보였는데요. <br /> <br />먼저 '제3지대'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. <br /> <br />애초 내일 1차 TV토론을 진행하기로 했었지만, 결국, 무산됐습니다. <br /> <br />금 전 의원 측은 실무협의만 계속돼 유감이라고 밝혔지만, 안 대표 측은 금 전 의원 측에 협상 거부를 철회하라고 반박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계획에 차질이 생긴 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21414211531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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