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지난 며칠 동안 기록적 폭설이 내려 대중교통이 마비되고 항공편 운항이 크게 차질을 빚었습니다. <br /> <br />모스크바 기상당국은 현지시각 13일 하루 동안 60cm에 가까운 눈이 내렸고 12일에도 30cm에 이르는 눈이 내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며칠 간의 폭설은 2월 강설량으로는 최근 50년 사이 3대 기록 안에 든다고 현지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록적 폭설이 내리자 모스크바 시내에선 최악의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주요 공항에선 13일 하루 동안 140여 편의 항공편이 지연되고 20여 편이 취소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21421273902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