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주운전 차량 신호등 '쾅'…동승자 숨져<br /><br />어제(14일) 오후 10시 20분쯤 광주 광산구 한 교차로에서 48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.<br /><br />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40살 여성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.<br /><br />운전자 A씨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A씨에 대한 치료가 끝나면 보강 조사를 거쳐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