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인 정진석 의원이 최근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불법사찰 의혹이 불거진 데 대해 보궐선거를 앞둔 정치공작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의원은 오늘(15일) SNS를 통해 서슬 퍼런 적폐 청산에도 드러나지 않았던 문건이 선거 직전, 익명의 국정원 고위 관계자 입을 빌려 등장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는 정치 개입 정도가 아니라 선거를 위한 정보기관의 공작이라면서, 여당 대표까지 바람잡이로 나선 걸 보니 거대한 공작이 진행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박지원 국정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국정원이 더는 국내 정치에 관여 못 하게 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익명의 고위관계자부터 일벌백계하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장원 [boojw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21523051412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