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얀마 군경이 오늘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시위대를 향해 발포해 일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매체 '프론티어 미얀마'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군경은 오늘 시위 현장에서 고무탄 등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탄을 사격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 통신은 학생 시위 대원 중 한 명이 "몇몇 사람들이 다쳤다"고 말했다며 군경의 발포에 따른 사상자 수는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달 1일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군부는 어제(14일) 저녁 항의 시위의 중심지인 양곤을 비롯해, 북부 까친주 미치나와 서부 라카인주 시트웨 등 주요 도시로 군 병력을 이동시키면서 강경 진압을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위대는 양곤 시내 주요 도로에 배치된 장갑차 앞과 뒤에서 '우리는 쿠데타를 인정하지 않는다', '우리는 시민불복종을 지지한다' 등의 영문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군사정부는 오늘(15일)로 종료 예정이던 수치 고문의 구금 기간을 오는 17일까지 이틀 연장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21523111662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