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성폭행 혐의' 前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 파면<br /><br />동료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이 파면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지난 8일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전 비서실 직원 A씨의 파면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해 4·15 총선 전날 만취한 동료 직원 B씨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수년간 고(故)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의전 업무를 담당했고, 피해자 B씨는 박 전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인물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