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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 잡고 재미도 쏠쏠...지자체 SNS 홍보 '인기 만점' / YTN

2021-02-16 20 Dailymotion

최근 지자체들이 영화를 패러디하거나 인기 가요의 가사를 바꿔 만든 영상이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홍보 수단이 적어지면서 나온 아이디어인데요. <br /> <br />적은 예산으로 정보전달은 물론 재미까지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는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허성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영화 '신세계'의 명장면과 대사를 패러디한 유튜브 영상입니다. <br /> <br />공무원들이 출연한 만큼 어색하고 어설프지만,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깜짝 웃음을 선사합니다. <br /> <br />특히 대구의 방역 모범사례와 관광자원을 곳곳에 넣어뒀습니다. <br /> <br />재치 있는 표현으로 시민들의 공감을 얻어 3주 만에 조회 수가 8만 회를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파주시 공무원들이 직접 제작한 패러디 동영상입니다. <br /> <br />'회식 자제'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는 내용으로 인기 트로트곡을 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온라인에서 '관짝소년단'으로 통하는 아프리카 상여꾼들을 패러디한 영상입니다. <br /> <br />'코로나19를 관에 담아버렸다'는 내용으로 경북 문경시가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염원을 담아 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로 대면 홍보가 어려워지면서 전국 지자체가 앞다퉈 이런 홍보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메시지가 쉽고 빠르고 전달되는 데다 홍보 효과까지 거두면서 지자체들의 SNS 경쟁은 앞으로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허성준[hsjk23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21702222880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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