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랜드월드와 무신사가 공동 상품기획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.<br /><br /> 양사는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테라스에서 조만호 무신사 대표,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이사 및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했습니다.<br /> <br /> 협약식에서 양사는 뉴발란스, 스파오, 후아유 등 3개 브랜드의 단독 상품 확대와 공동 마케팅에 대한 파트너십 강화 등에 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.<br /><br /> 이랜드월드 최운식 대표는 “이번 전략적 협력은 이랜드 패션 브랜드 특유의 강점을 밀레니얼 세대가 신뢰하는 온라인 플랫폼 무신사에서 제대로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”이라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 [ 이상범 기자 / boomsang@daum.net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