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백신 접종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.<br /> 가장 먼저 접종이 이뤄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정부가 최종 출하 승인을 내렸습니다.<br /> 화이자 백신 접종을 위한 특수 주사기 4천만 명분도 확보했고, 국내 첫 치료제인 렉키로나주는 오늘부터 무료 접종을 시작했습니다.<br /> 심가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8만 7천여 명분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종 점검을 마쳤습니다. <br /><br /> 국가출하승인을 내린 건데, 시중에 유통되기 전 최종적으로 국가가 해당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정하는 절차입니다.<br /><br /> 통상 2~3개월 걸리는 절차지만, 긴급한 상황을 고려해 20여 일로 단축했습니다.<br /><br /> 승인을 마친 백신은 오는 26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첫 접종을 시작합니다. <br /><br /> 실제 접종을 앞두고,오는 19일 모의 훈련도 진행됩니다.<br /><br /> 경북 안동의 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