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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차 대유행 우려..."거리두기 개편 시기 재검토" / YTN

2021-02-17 9 Dailymotion

"새로운 거리두기 3월부터 시행"…2일 만에 "재검토" <br />신규 환자 6백 명대로 급증하자 본격 재확산 우려 <br />정부 "거리두기 개편 과정에 혼란…이행 시기 고민"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4차 대유행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유행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되면 새로운 거리 두기 체계를 다음 달부터 적용하려던 계획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며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겠다고 한지 불과 이틀 만에 재검토 얘기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유행 상황이 통제 범위 안에 있다는 전제 하에 거리 두기 체계를 개편하려고 했으나 신규 환자가 6백 명대로 급증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런 급등세가 본격 재확산으로 번질 경우 개편 과정에 혼란이 생길 수 있다며 새로운 거리 두기 이행 시기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손영래 /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: 현재의 유행 추이가 어떻게 되는지를 보면서 거리두기 체계의 재편 과정은 일정대로 준비는 하되, 그 이행시기에 대해서는 계속 함께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될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정부는 백신 접종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등 방역 긴장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신규 환자가 급증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더구나 아직은 설 연휴 이동에 따른 감염 확산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[윤태호 /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: 설 연휴에 전파된 지역사회 감염이 잠복기를 지나 크게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.] <br /> <br />따라서 설 연휴의 영향이 확연히 나타나는 이번 주말 이후가 4차 대유행 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천은미 /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: 설 연휴 영향을 파악 못한 상태에서 지난 주말에 거리두기를 조금 완화를 했기 때문에 거리두기 완화는 아마 다음 주, 3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발생을 할 수가 있고 그 말은 지금 상태에서는 4차 대유행 위험이 매우 높다고 (말할 수 있겠습니다.)] <br /> <br />3차 대유행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또다시 큰 파도가 밀려올 경우 사회적 충격과 고통은 더 심각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환자 수 증가에 대비해 방역과 의료 역량을 갖춰놨다며 일상 생활의 방역 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홍구입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21721590900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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