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,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이견 좁혀…내일 최종 조율<br /><br />여야가 '가덕도 신공항특별법'에 대한 이견을 상당 부분 좁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국회 국토교통위 법안소위 여야 위원들은 어제(17일) 회의에서 신공항 운영 공항공사 설립,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조기 건설 등 조항을 삭제하기로 큰 틀에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일부 언론은 여야가 사전타당성 조사 진행, 예비타당성 조사 간소화 등에도 합의했다고 보도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, 특별법은 당초 민주당 발의 내용대로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여야는 내일(19일) 국토위 전체회의를 열어 추가 논의를 진행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