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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신현수 사의' 질타 예고해놓고...법사위 오늘 무산 / YTN

2021-02-18 2 Dailymotion

법사위 최대 쟁점 ’신현수 민정수석 사의’ 전말 <br />국민의힘 "민정수석 패싱, 낱낱이 밝힐 것" 예고 <br />애초 오전 10시부터 회의 예정…결국 오늘 무산<br /><br /> <br />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을 둘러싼 야당의 집중 공세가 예상됐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가 결국, 무산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고열을 이유로 당일 불출석한 걸 두고 국민의힘이 고의적 회피가 아니냐고 공세한 끝에 다음 주로 미뤄진 건데요. <br /> <br />최대 관심사였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입장표명 역시 다음 주에나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송재인 기자! <br /> <br />여야가 법제사법위원회 회의 연기에 결국 합의한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최대 관심사는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 사태에 대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입장 표명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국민의힘도 박 장관이 신현수 민정수석의 반대를 무릅쓰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검찰 고위 인사안을 관철시킨 전 과정을 모두 밝혀내겠다고 벼르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논란을 문재인 정권 레임덕의 신호탄으로 규정했던 만큼, 국민의힘의 공세 수위도 높을 것으로 전망됐는데요. <br /> <br />오전 10시부터 예정됐던 회의가 계속 미뤄진 끝에 결국 취소되면서 본격적인 질의 한 번 이뤄지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본격 회의에 앞서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당일 불출석 통보를 두고 국민의힘이 공세에 나섰던 게 시작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용구 차관이 고열 때문에 불출석한다고 밝힌 데 대해 국민의힘은 그 정도라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고, 접촉했던 법무부 장관도 검사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렇지 않다면 이 차관이 국회 출석을 피하려 거짓말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후 이 차관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가면서 여야는 우선 회의를 중단하고, 검사 결과 등을 보고 속개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 오후 4시쯤 여야 간사가 회의를 다음 주 월요일로 미루기로 합의하며 최종 무산됐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박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검찰 인사안을 직보한 건지, <br /> <br />또 상관인 신 수석 대신 이광철 민정비서관이 메시지 역할을 한 건지 경위는 오늘 하나도 밝혀내지 못한 채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월요일 전체회의에서 박범계 장관은 물론 이용구 차관을 상대로도 집중 질의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21816313094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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